constellation · 별자리

게자리

Cancer
The Crab · 황도 12궁
봄철 · 남서쪽 하늘

황도에서 가장 어두운 게자리. 맨눈에도 보이는 벌집 성단 M44와 히드라를 도운 게의 신화를 품습니다.

Tarf
별자리 이어진 모양 · J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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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과학적 이야기

게자리 한가운데에는 「벌집 성단」(M44, Praesepe)이 있는데, 약 1,000개 별이 모인 산개성단으로 맨눈으로도 흐릿한 빛 무리로 보입니다.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처음 별 무리임을 확인한 천체 중 하나입니다. 게자리는 모든 황도 12궁 중 가장 어두운 별자리이지만, 매년 6월 무렵 태양이 이 자리를 지날 때 북회귀선의 위도가 정해집니다.

Mythology

별이 된 이야기

헤라클레스가 9개의 머리를 가진 물뱀 히드라와 싸울 때, 헤라가 그를 방해하기 위해 거대한 게를 보냈습니다. 게는 헤라클레스의 발을 집게로 물었지만, 영웅의 한 발에 짓밟혀 곧장 으스러지고 말았습니다. 헤라는 자신의 명령에 충성한 게를 가엾이 여겨 별자리로 만들어 하늘에 올렸지만, 별이 모두 어두운 것은 게의 운명을 닮았다고 전해집니다.

Observing Guide

관측 가이드

🔭 찾는 법

게자리는 밝은 별이 없어 그 자체로는 찾기 어려우므로, 양옆의 밝은 별자리 사이 「빈 공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겨울과 봄 사이 저녁, 쌍둥이자리의 폴룩스와 사자자리의 레굴루스를 이은 선의 중간쯤을 보면 희미한 별 몇 개가 뒤집힌 Y자를 이루는데 그것이 게자리입니다. 어두운 하늘에서는 그 한가운데 뿌연 빛 무리(벌집 성단)가 먼저 눈에 띄어 위치를 알려 줍니다.

이 별자리의 볼거리

게자리의 심장부에는 맨눈에도 뿌옇게 보이는 「벌집 성단(프레세페)」(M44)이 있어, 쌍안경을 대면 수십 개의 별이 흩뿌려진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별 무리임을 처음 확인한 천체 중 하나입니다. 남쪽에는 더 작고 오래된 산개성단 M67이 있는데, 우리은하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산개성단 중 하나로 별의 진화 연구에 중요합니다.

📍 한국에서의 관측

한국에서 게자리는 겨울 끝에서 봄(2~4월) 저녁 남쪽 하늘 높은 곳에 올라 관측 조건이 좋습니다. 적위가 +20° 안팎이라 남중 고도가 70°에 가까워 거의 머리 위에서 지나갑니다. 다만 별이 모두 어두워(3~4등급) 도심의 밝은 하늘에서는 벌집 성단조차 잘 보이지 않으므로, 어두운 하늘에서 관측하는 것이 좋습니다.

Stars

주요 별 (J2000.0 적도좌표)
AcubensRA 8.97h · Dec 11.9° · m4.3
Asellus Aus.RA 8.74h · Dec 18.1° · m3.9
Asellus Bor.RA 8.72h · Dec 21.5° · m4.7
TarfRA 8.28h · Dec 9.2° · m3.5
IotaRA 8.78h · Dec 28.8° · 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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