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2번째 · planet
♀금성
Venus
지구형 행성 (암석형)
「샛별·개밤중별」로 불리는 밤하늘 가장 밝은 행성. 두꺼운 구름 아래 460°C의 지옥을 감춘 지구의 쌍둥이입니다.
한눈에 보는 제원
- 태양과의 거리
- 0.72 AU (약 1억 820만 km)
- 지름
- 12,104 km (지구의 0.95배)
- 공전 주기
- 225일
- 자전 주기
- 243일 (역방향)
- 대기압
- 약 92 기압 (지구의 92배)
- 표면 온도
- 약 465°C
- 위성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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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과학적 이야기금성은 크기와 질량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지구의 쌍둥이」라 불리지만, 실제 환경은 정반대입니다.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두꺼운 대기가 강력한 온실효과를 일으켜 표면 온도가 약 465°C로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입니다. 금성의 대기압은 지구의 약 92배(약 92기압)에 이르는데, 이는 지구 바다 속 약 900m 깊이에서 받는 압력과 맞먹어 그 자리에 사람이 선다면 순식간에 짓눌릴 정도입니다. 실제로 1970~80년대 금성 표면에 내려앉은 옛 소련의 탐사선들은 이 극한의 열과 압력을 겨우 한두 시간밖에 견디지 못했습니다. 자전이 거꾸로(시계 방향) 도는 데다 매우 느려서, 금성의 하루는 금성의 1년보다도 깁니다. 태양·달 다음으로 밝게 빛나 해 진 뒤 서쪽 하늘이나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에서 「샛별」로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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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Myth
이름에 담긴 이야기금성은 눈부시게 아름답게 빛나기에 서양에서는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그리스의 아프로디테)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저녁 서쪽에 뜨면 「개밤중별(장경성)」, 새벽 동쪽에 뜨면 「샛별(계명성)」이라 하여 오랫동안 서로 다른 별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오행으로는 쇠(金)에 대응시켜 「금성(金星)」이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