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금성
태양계 2번째 · planet

금성

Venus
지구형 행성 (암석형)

「샛별·개밤중별」로 불리는 밤하늘 가장 밝은 행성. 두꺼운 구름 아래 460°C의 지옥을 감춘 지구의 쌍둥이입니다.

한눈에 보는 제원
태양과의 거리
0.72 AU (약 1억 820만 km)
지름
12,104 km (지구의 0.95배)
공전 주기
225일
자전 주기
243일 (역방향)
위성
없음

Science

과학적 이야기

금성은 크기와 질량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지구의 쌍둥이」라 불리지만, 실제 환경은 정반대입니다.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두꺼운 대기가 강력한 온실효과를 일으켜 표면 온도가 약 460°C로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며, 대기압은 지구의 90배가 넘습니다. 자전이 거꾸로(시계 방향) 도는 데다 매우 느려서, 금성의 하루는 금성의 1년보다도 깁니다. 태양·달 다음으로 밝게 빛나 해 진 뒤 서쪽 하늘이나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에서 「샛별」로 빛납니다.

Name & Myth

이름에 담긴 이야기
아프로디테의 거울

금성은 눈부시게 아름답게 빛나기에 서양에서는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그리스의 아프로디테)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저녁 서쪽에 뜨면 「개밤중별(장경성)」, 새벽 동쪽에 뜨면 「샛별(계명성)」이라 하여 오랫동안 서로 다른 별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오행으로는 쇠(金)에 대응시켜 「금성(金星)」이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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