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목성
태양계 5번째 · planet

목성

Jupiter
목성형 행성 (거대 가스 행성)

태양계 최대의 행성. 지구 1,300개가 들어가는 거대한 가스 덩어리로, 300년 넘게 몰아치는 대적점 폭풍을 품습니다.

한눈에 보는 제원
태양과의 거리
5.20 AU (약 7억 7,860만 km)
지름
139,820 km (지구의 11배)
공전 주기
11.9년
자전 주기
9.9시간
위성
95개 이상 (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토 등)

Science

과학적 이야기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나머지 모든 행성을 합친 것보다도 두 배 넘게 무겁고 지구가 약 1,300개 들어갈 크기입니다. 단단한 땅 없이 대부분 수소와 헬륨 가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면의 알록달록한 줄무늬는 빠른 자전(9.9시간)이 만들어 내는 거대한 구름 띠입니다. 그 유명한 「대적점」은 지구가 통째로 들어갈 만큼 큰 폭풍으로, 최소 350년 넘게 계속 몰아치고 있습니다. 1610년 갈릴레이가 발견한 네 개의 큰 위성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님을 보여 준 결정적 증거가 되었습니다.

Name & Myth

이름에 담긴 이야기
제우스의 번개

목성은 밝고 위엄 있게 빛나며 하늘을 천천히 지나가기에, 서양에서는 신들의 왕 유피테르(그리스의 제우스)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갈릴레이가 발견한 네 위성에도 제우스가 사랑한 이들(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토)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약 12년에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규칙성 때문에 세월을 헤아리는 기준으로 삼아 「세성(歲星)」이라 불렀고, 오행의 나무(木)에 대응시켜 「목성(木星)」이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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